마카오 in 홍콩 out으로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페리를 한 번이라도 덜 타고자 선택한 루트이기도 하지만
마카오로 가는 항공편이 도착하는 시간이 더 좋았고,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예매했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홍콩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것들을
수령하지 못하는거였는데 이에 따른 후폭풍은 여행 중 돌아옵니다.
(to be continued...)
제주항공으로 마카오를 갈 경우 기내에 모든 것은(음료 포함) 다 사먹어야 합니다.
공짜는 없습니다.
출발 시간은 타기 전에도 10분 연착했고,
타고 나서도 비행기가 뜰 때까지 30분은 더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왜 늦게 출발했는지는 지금도 모름...
왕복 티켓 가격은 2인 60만원 초반대였습니다.
3월의 홍콩 날씨는 많이 걸어다니면 덥고,
가만히 있으면 저녁에는 좀 추운...
선선한 날씨였지만 비가 와서
겉옷을 계속 입고 다녔습니다.
(4박 5일 중 2일 흐림, 2일 비, 출국하는 날만 해 쨍쨍)


푸푸와 한 여행 중 최악의 날씨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추워서 입은 단 하나의 겉옷을 계속 입어서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여행하는 듯한 모습만 사진에 남았다는 사실...ㅎ
근데 한국 오니까 추위의 강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카오&홍콩은 안 추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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