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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

[마카오&홍콩여행:記] 5. 마카오에서 페리타고 홍콩 가는 법(타이파 페리 터미널) 이제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넘어갈 시간! 저는 갤럭시 호텔 셔틀을 탔지만 웬만한 호텔 셔틀버스를 타면 타이파 페리 터미널은 다 갈 것으로 예상. ​ 타이파 빌리지에서 생각보다 시간 소요를 많이 해서 페리 터미널에 도착하니 4시가 되었어요. 하지만 이미 앞 시간은 퍼스트 빼고는 매진이라 6시 출발 페리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 꼭 알려드리고 싶은 점은! 야간 운행 시 페리 비용이 비싸진 다는 점입니다ㅠㅠ (시즌별로 다른 것 같은데 17시, 18시쯤 기준이니 미리 확인하세요) ​ 저희는 이걸 모르고 무작정 왔다가 멍청 비용 발생ㅠㅠ 알았다면 시간을 맞춰서 왔거나 예매하고 왔을 텐데 후회했어요... 페리 비용이 평일, 주말/공휴, 야간 운행, 코타이 클래스/퍼스트로 다르니 꼭 확인하셔서 저희처럼 멍청.. 더보기
[마카오&홍콩여행:記] 4. 타이파 빌리지는 추천, 맛집은 글쎄... 마카오 마지막 날 후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타이파 빌리지! 와 그곳의 맛집들인데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타이파 빌리지는 꼭 가야지 했던 곳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사실 마카오는 호텔 중심의 관광이고 세나도 광장 쪽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 개인적으로는 불호였는데 타이파 빌리지는 유럽 느낌이 묻어있는 현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좋았어요. 또 현지 젊은이들이 많은 느낌? 함께 맛있는 식당을 찾고, 맛있는 디저트 가게를 찾으러 다니는 느낌이었어요. ​ 하지만...! 처음 도착했을 때는 조금씩 내리던 비가 점심 먹고 나오니 쏟아져서ㅠㅠ 비를 뚫고 2곳의 유명 맛집에 갔는데 저와 푸푸는 정말 ㅂㄹ였다는... ​ 제가 고른 곳은 과일 찹쌀떡을 파는.. 더보기
[마카오&홍콩여행:記] 3. 브로드웨이 호텔 맛집 찾기 2일차에는 브로드웨이로 호텔을 옮기고 딱히 맛집을 찾아놓지 않았는데 저녁 시간 때까지 놓쳐 식당들이 다 문을 닫는 타이밍이었어요... 그 큰 갤럭시 호텔에서 안내판만 뒤적뒤적 하다가 브로드웨이 호텔 옆에 있는 푸드 스트리트로 가기로 결정! 거의 10시가 다 된 시간에 저녁 먹을 곳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에서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저녁을 먹어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사실 식당 이름도 모름...) 브로드웨이 호텔에서 푸드 스트리트로 가는 입구에 도착하면 호텔에서 내려온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 다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올라가자마자 식당이 나와요! 나중에 알고 보니 호텔하고도 바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모르고 한참 돌아서 다시 숙소로 돌아간 바보들...ㅠㅠ 사전 정보가 1도 없.. 더보기
[마카오&홍콩여행:記] 2. 쉐라톤 체크인 소요시간은?(feat.에펠탑뷰) 마카오 호텔을 예약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악명 높은 쉐라톤의 체크인 대기 시간이었습니다. 3-4시간 대기했다는 무시무시한 블로그 리뷰를 보며 고민했지만, 그래도 쉐라톤의 에펠탑 뷰, 수영장, 셔틀버스를 포기할 수 없어 쉐라톤으로 예약! 메리어트 호텔 어플인 BONVOY 어플을 가입해놓으면 일반 체크인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단 후기를 봤는데, 멤버십 등급이 안되면 소용없다는 후기도 봤던지라 괜히 쪽만 당하는 건 아닐까 고민하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한국에서 미리 어플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해뒀습니다. 3시 30분쯤 쉐라톤 호텔에 도착하니 역시 reception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다행히 직원에게 어플을 보여주니 안쪽에 회원들을 위한 공간처럼 생긴 다른 reception.. 더보기
[마카오&홍콩여행:記] 0. 진짜리얼후기를남겨보자 3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로 마카오&홍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외친 말은 또블속... 또 블로그에 속았다... 였습니다... 하... 그래서 매일매일 이건 정말 솔직하게 블로그에 남겨놓자 다짐했던 것들을 하나씩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려구 합니다!!! 마카오&홍콩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꼭꼭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 평가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지만 저와 여행 짝꿍이었던 남편 둘은 적어도 동의한 부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은 이번 여행에서 '푸푸'라는 닉네임을 만들어줬습니다. 정체는 텔레토비에 나오는 칭구입니다.) 초초초 리얼하고 솔직한 마카오&홍콩여행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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