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란퐁유엔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카오&홍콩여행:記] 9. 홍콩 차찬탱 2후기(+합석 문화의 좋은 점) 홍콩에 가기 전 토스트가 엄청 맛있었다, 차찬탱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지인들의 찐후기를 듣고 안 그래도 빵을 좋아하는 저는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후기들은 또 란퐁유엔을 그렇게 기다려서 먹을 정도까진 아니다 라고 말하기도 해서 사실 웨이팅이 길면 포기하려고 했더랬죠. 그러다 푸푸가 주변에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유명 차찬탱 가게가 있다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달려갔는데 모가 몬지 몰라서 주문을 못하겠는거에요... 앗 여기서 잠깐. 마카오 홍콩에 가면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하게 되는데 마카오에서는 처음 현지 모녀와 함께 밥을 먹게 되었을 때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홍콩에서는 오히려 우연히 합석하게 된 현지 분들이 메뉴 고르는 것도 도와주시고, 추천도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