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뷰] 유스 - 나이 듦에 대하여(결말 포함)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유스(Youth, 2016)스위스 고급 호텔에서 딸 ‘레나(레이첼 와이즈)’와 친구 ‘믹(하비 케이틀)’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프레드(마이클 케인)’. 그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거절한다. 레나는 프레드가 모든 것에 의욕을 잃은 것 같다고 말하지만 오랜 친구이자 영화감독인 믹과 함께 있을 때 그는 때때로 다시 어린 소년 같아지기도 한다. 호텔에 묵고 있는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프레드는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 속에서 소소한 의미와 자극을 받게 되고, 시련을 마주하기도 한다. 영화 유스의 네이버 관람평에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관람평이 나의 느낀 점 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