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즈킹덤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뷰] 문라이즈 킹덤 - 사랑 받고 싶은 문제아들(결말 포함)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문라이즈 킹덤(Moonrise Kingdom, 2013) 1965년 여름의 끝, 뉴펜잔스 섬에서 실종 사건이 일어난다. 캠프에 왔던 대원 ‘샘(자레드 길만)’이 사라진 것. 평소 단원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샘이 위탁 가정에서도 쫓겨나는 상황이 되자 랜디 대장(에드워드 노튼)은 마음이 좋지 않다. 랜디와 섬의 경찰인 샤프 소장(브루스 윌리스)는 샘을 찾던 중 동네에 살고 있던 ‘수지(카라 헤드웨이)’가 가출했으며, 사실 샘과 수지의 일탈은 이미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모를 잃고 위탁 가정에서도, 주위 친구들에게도 미움을 받는 소년 샘. 그리고 부모님과 세 남동생과 살고 있지만 자신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